박정희의 친일인명사전수록에 대해.... 원래 나쁜 글들

 
 긴 말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그저

 너무나 당연한 것이

 너무나 늦게,

 너무나 어렵게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이렇게 당연한 일이

 이렇게 늦게,

 이렇게 어렵게

 이루여 지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앞으로는 말이다.

 그것이 우리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여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과거가 순백일 수는 없지만 양다리는 문제지~~ 원래 나쁜 글들

 조,중,동이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것 자체가 소가 웃을 일인 것은

 그들 스스로가 지난 과거에 대한 어떠한 반성도 없었고,

 지금도 뉴라이트같은 족속들의 주구노릇, 집합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런 식민지,전쟁 범죄의 당사자, 혹은 그에 동조하는 작자들이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최전선에 섰던 안중근의사를 기리며 거대 행사를 했다는 것이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들이 정말로 변화했다면 적어도 저런 과거를 청산하고, 뉴라이트들부터 떨궈내야 할 것이다.

 물론 옛날에 일본군장교했던 '전쟁범죄자'에 대한 숭배도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

 특히나 급수로 따진다면 조선일보는 그야말로 A급 전범이다. 조선일보가 선전한 징용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얼마나 되던가... 

 
  추신: 나는 친일파란 말보다는 '제국주의 전범'이란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이 안에는 단순 2차 대전 만이 아닌 식민지기간 전체를 잡고 식민지배자체를 반인류적 범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순히  '역사'만의 판단이 아닌 범죄자에게 법리를 적용하여 심판하듯 법리적 기준으로 지난 식민지시대 범죄에 대한 처벌의 강도를 그 죄질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러일전쟁 당시 일본의 승리를 기원하거나, 동양평화론에서 일본의 역할을 기대한 것 가지고 물타기를 좀 안했으면 좋겠다.


 추신2: 일본에서도 존경받는 안중근의사라지만 나는 일본의 그 행동이 그리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정말로 안중근의사의 동양평화론을 보는 것일까? 아니면 그 안에 있는 일본의 역할만 보는 것일까? 그리고 그 역할을 왜곡하고 읽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이 생각일 뿐이다.)

 추신3: 이 글 읽고 빨갱이라 해도 상관없다.
 

민중의례가 권위의 상징이라고? 원래 나쁜 글들


 민중의례가 권위의 상징인가?

 나는 민중의례는 국민의례가 가지고 있는 독재파쇼의 성격에 대항하여,

 민주화투쟁을 위해 스려져간 민주투사들을 기리고자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이며,

 독재의 시절을 벗어나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데 희생한 모든 의사와 열사들을 위한 이 의식에

 내 스스로 참여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의식이 '권위주의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사람에게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솔직한 내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감정을 나타내자면

 '과연 민중의례가 그리도 권위적인가?' 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면 4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민주노동당에서도 활동해 봤고,

 2년 동안 지역 촛불에서도 함께해봤고,

 여러 시민단체, 정치단체 모임에 참여한 나로써는...

 민중의례는 국민의례처럼 철두철미하게 정해진 규법이나, 규약을 가지지 않고 있으며,

 그것을 행하는 주체의 정치성향 또한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며,

 결정적으로 큰 행사가 아니라면 '민중의례'란 단어 자체를 쓰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정말 큰 집회나, 모임의 경우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임의 위한 행진곡'까지 부른 경우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나조차 이것을 알게 된것이 최근에서이다.)

 그리고 설사 하더라도 상당수의 경우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내가 참여하는 송파촛불에는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함에도, 공식적인 월례회의때는 민주투사를 위한 묵념을 하고, 그외의 모임이나 회의에서는 생략한다. (이런 묵념또한 민중의례에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강요하는 사람 또한 아무도 없다. 몇 일 전 난동부린 모단체 소속 할배들처럼 행동하고, 주장한 사람들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민중의례가 과연 얼마나 대단하고, 귄위적이고, 국가에 위협이 된단 말인가?

 나는 오히려 이번 사건은 공무원노조를 탄압하기 위해서 정부가 거의 사라져버리고, 잊혀진 의식을 끄집어 낸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예상하는 결과는 오히려 민중의례라는 의식과 용어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대중화 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면 민중의례는 이제 그들의 탄압으로 다시금 저항의 상징성을 얻었기 때문이다.



추신: 어이 진성노빠.. 그리고 무명아...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 이거나 좀 보고 이야기하라고~ 그분의 정신승리

 
 
 

 

문규현 신부님의 쾌유를 빕니다. 원래 나쁜 글들

 종교인으로써 남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무엇일까?

 종교인으로써 사회문제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빨갱이 신부'

 문규현, 문정현 신부님이 독재에 맞서 정의구현사제단으로 일평생을 바치면 얻은 별명이다.

 하지만 나는 저 호칭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저 호칭속에는 지난 엄혹한 독재의 세월속에서

 용기있게

 민주주의를

 통일을

 인권을

 외칠 수 있었기에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정의구현사제단의 존재 하나로' 천주교가 그저 내세의 천국만을 바라 눈먼 종교가 아닌,

 약자의 고통과 함께하는 '눈뜬' 종교를 증명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오늘 문규현 신부님이 중태에 빠졌다는 뉴스소식을 들었다.

 엄혹한 시절 통일을 위해 방북하여 옥고를 치루고,

 삼보일배로 저 거대한 권력의 횡포에 꿋꿋하게 맞섰던 분....

 반드시 쾌유하셔서....

 용산참사의 억울한 영혼의 한이 풀리는 것을 함께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


 참고: 문정현, 문규현 신부님은 형제관계십니다. 형제분이 모두 신부가 되어 같은 길을 걸어갑니다. 저는 오늘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주당이야 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았나?? 원래 나쁜 글들


 (우선 민주노동당 지지자로써 글을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한 개인의 의견이자 소감입니다.)

 나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단일화에 누구보다 앞장 서야하는 것은 민주당이라 생각한다.

 왜냐!

 한 곳도 단일화하지 못하고 얻은 민주당의 승리는 승리가 될 수 없다.

 그리고

 패배로 인한 상처와 책임론은 결국 민주당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 상태로 재보궐에 들어가서 선거를 했을 경우

 민주노동당의 경우 지지율이 10%만 넘어도 성공적으로 치룬 것이라 할 수 있다. 민주노동당은 어차피 아직 군소정당이고, 지금껏 수많은 선거에서 패배를 경험한 정당이다. 오히려 군소정당의 후보들이 사퇴압력을 이기고 선거를 치뤘다는 점에서 자축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경우는 다르다. 민주당은 거대정당이다.

 그리고

 그런 거대정당이기에 단일화하지 않고 선거를 치룬다면 민주당이란 거대정당이 자기 욕심때문에 단일화를 하지 않았다는 꼴밖에는 나지 않을 것이다.

 자 한번 생각해보자. 다른 건 다 집어치우고 안산의 경우 표면적으로 나온 내용만 이야기 하자면 적어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은 자기후보를 내지 않고 무려 무소속 임종인후보를 공동후보로 지지하였다. 하지만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

 수원장안도 진보신당이나 창조한국당이 후보를 낼 수 없어서 그렇다고 치지만 적어도 겉으로라도 서로간의 합의가 있었고, 통합된 후보를 선출 하고, 공동전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대체 뭘 하고 있는가?

 민주당은 양산 송인배후보 사무실에서 단일화 촉구 농성이 벌어졌다는 것을 상기해보라...  왜 시위자들이 민주노동당 사무실에는 안가고 우선 민주당 사무실에 처들어가 농성을 했겠는가?

 우선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첫번째 이유가 민주당에게 있다고 생각해서 저런 것 아닌가? 이는 단일화없는 선거패배시 그 책임이 전부 민주당에게 갈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 아닐까?

 물론 이런 행동이 저런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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