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야 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았나?? 원래 나쁜 글들


 (우선 민주노동당 지지자로써 글을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한 개인의 의견이자 소감입니다.)

 나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단일화에 누구보다 앞장 서야하는 것은 민주당이라 생각한다.

 왜냐!

 한 곳도 단일화하지 못하고 얻은 민주당의 승리는 승리가 될 수 없다.

 그리고

 패배로 인한 상처와 책임론은 결국 민주당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 상태로 재보궐에 들어가서 선거를 했을 경우

 민주노동당의 경우 지지율이 10%만 넘어도 성공적으로 치룬 것이라 할 수 있다. 민주노동당은 어차피 아직 군소정당이고, 지금껏 수많은 선거에서 패배를 경험한 정당이다. 오히려 군소정당의 후보들이 사퇴압력을 이기고 선거를 치뤘다는 점에서 자축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경우는 다르다. 민주당은 거대정당이다.

 그리고

 그런 거대정당이기에 단일화하지 않고 선거를 치룬다면 민주당이란 거대정당이 자기 욕심때문에 단일화를 하지 않았다는 꼴밖에는 나지 않을 것이다.

 자 한번 생각해보자. 다른 건 다 집어치우고 안산의 경우 표면적으로 나온 내용만 이야기 하자면 적어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은 자기후보를 내지 않고 무려 무소속 임종인후보를 공동후보로 지지하였다. 하지만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

 수원장안도 진보신당이나 창조한국당이 후보를 낼 수 없어서 그렇다고 치지만 적어도 겉으로라도 서로간의 합의가 있었고, 통합된 후보를 선출 하고, 공동전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대체 뭘 하고 있는가?

 민주당은 양산 송인배후보 사무실에서 단일화 촉구 농성이 벌어졌다는 것을 상기해보라...  왜 시위자들이 민주노동당 사무실에는 안가고 우선 민주당 사무실에 처들어가 농성을 했겠는가?

 우선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첫번째 이유가 민주당에게 있다고 생각해서 저런 것 아닌가? 이는 단일화없는 선거패배시 그 책임이 전부 민주당에게 갈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 아닐까?

 물론 이런 행동이 저런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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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10/21 18:3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10/21 18:3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원래부터 2009/10/21 20:59 #

    여담이지만 송인배의 경우 박승흡후보가 과격한 논평을 냈는데 그도 그런것이..... 그 사람이 당선되고나서 친노신당이 생겨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간다면 단일화의 의미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단일화가 성사되어 당선이 된다면 그나마 친노신당같은 재분열을 제어할 수 있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면.. 또한번 분열의 시간을 맞이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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